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특별수장고는 소장품 연구 활성화와 작품에 대한 집중적인 감상을 위해 특별히 조성된 개방형 수장고입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들의 드로잉 소장품과 일본 현대 판화를 함께 선보이며, 판화는 판의 물성과 지지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변형과 실험을 통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1970년대 이후 일본 판화는 팝아트, 개념미술 등의 영향으로 실험적 전성기를 맞았으며, 이 시기의 다양한 작품에서 정교한 표현과 독창적인 실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