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를 현재의 언어로 번역하고, 현재를 미래의 감각으로 연결한다'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한 전시입니다. 전통유산의 형태를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미학과 정신을 현대인의 감각과 기술 환경에 맞게 새롭게 해석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화, 민화, 한복, 한지, 전통 문양, 한국문학 등 한국의 전통문화 자산을 회화와 미디어아트, AI아트 등 동시대 미술의 언어로 표현하며,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세계성,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하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문화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