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던 효창공원이 독립의 기억을 만나는 특별한 야간 문화공간으로 변화한다.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은 서울 효창공원에 모셔진 8위 선열의 독립운동 역사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야간경관·공연·전시·해설·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시민들이 독립의 역사와 효창공원의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야간 역사문화축제다. 특히 효창공원이 지닌 고유한 역사성과 장소성을 현대적인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용산구만의 차별화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구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역사·문화·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이자 용산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한 기관이나 하나의 프로그램만으로 완성되는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공공기관·보훈 및 역사단체·문화예술기관·학교·대학·시민단체·지역사회가 각자의 콘텐츠와 전문성을 더해 함께 만드는 지역협력형 국가유산 야행을 지향할 예정이다.